작년 겨울에 한 김장김치가 슬슬 익어갑니다.
이럴 때 갓 담근 생김치 생각나서 주문했어요.
당일 담근 김치로 바로 보내주시고
요즘 날씨도 춥다보니 생김치로 잘 도착했습니다.
배추 포기가 작아서 먹기 좋네요.
받아서 이틀 베란다에 두었다가 김냉에 넣고
겉절이처럼 찢어서 먹으니 맛있습니다.
두부 위에 김치만 올려 먹는데도 좋네요.
국내산 재료를 이용해서 믿고 주문하는 금화영농조합 전라도 포기김치입니다.
제 입맛에는 줄기 부분이 양념이 덜 배인거 같아 잘라 먹을땐 줄기가 심심하더라구요.
그래서 겉절이처럼 길게 찢어 먹고 있어요.
일주일 정도 더 지나면 잘 익을거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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